빅웨이브가 퍼시픽에 진심인 이유?🐠
하와이를 이야기하는 소재는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바다, 파도, 햇살, 사람들, 여름의 공기까지. 그런데 작년부터 저는 조금 다른 곳이 궁금했습니다.
바다의 위가 아니라, 바다의 아래. 하와이의 해저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때마침 비틀즈의 〈Yellow Submarine〉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1966년에 나온 노래, 그리고 1968년에 공개된 영상.
2015년 리마스터 버전을 며칠 동안 계속 돌려보며 흥얼거리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빅웨이브의 퍼시픽 시리즈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우연의 연속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다시 본 노래 하나, 괜히 마음에 남은 장면 하나가 이어져서 다양한 해저 생물들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빅웨이브답게 조합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그래픽이 바로 퍼시픽입니다.
물고기, 해저 생물, 바다 속 작은 장면들을 하나씩 펼쳐놓고 조각조각 맞추다 보니 티셔츠, 모자, 양말, 바지까지 어느새 꽤 많은 시리즈가 생겼습니다. 가끔 라이브에서 누군가 “노량진티”라고 부를 때면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그런 샤라웃도 그냥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보는 사람에게도 즐겁고, 기억에 남는 그래픽이라는 뜻일 테니까요. 이미 퍼시픽 시리즈를 구매해주신 분들도 있고, 눈여겨보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빅웨이브의 퍼시픽 시리즈를 이번 주에 꼭 한 번 체크해 주세요.
이번 주말 쇼룸도 오픈합니다.
서울숲 앞 빅웨이브 쇼룸 토요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주말에 편하게 놀러 오세요. 퍼시픽 시리즈와 함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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